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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기상위성을 이용한 기상관측시대 서막을 열다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7월 12일 첫 기상영상자료 수신 2010-07-14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지난 6월 27일 발사되어 7월 6일 정상궤도에 진입한 천리안 위성이 10일부터 한국에서 관제를 시작한 이후 12일 오전 11시 15분 촬영한 기상청(청장 전병성)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수신되었다.

기상청은 천리안에서 관측된 가시영상을 이용하여 7월 13일 오전의 한반도 주변의 장마전선과 필리핀 부근에 접근한 2호 태풍 ‘꼰선’과 같은 기상현상을 폭넓게 관측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국가기상위성센터는 향후 약 6개월 간 천리안 위성 기상탑재체 및 지상국시스템 성능시험과 미세조정을 수행하는 궤도상시험을 마치고 7년간의 기상관측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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