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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면 복지기동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 민관합동으로 취약계층 10가구 발굴해 생활 밀착형 복지 실현 2025-04-22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무안군 운남면(면장 김지열)은 복지기동대, 마을 이장, 요양보호사 등과 협력해 생활불편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을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하고 있는 운남면 복지기동대

운남면 복지기동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생활불편 해소, 안전 점검 등을 지원했으며, 밑반찬 나눔과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복지 활동도 펼쳤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한부모 부자가정에서 주거환경의 열악함을 호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즉시 현장을 찾아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리하고 도배 작업까지 하며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보일러 고장, 지붕 누수 등 생활 불편을 겪는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긴급 수리와 함께 화재 예방 점검, 난방시설 정비 등도 병행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들은 “작은 도움 하나에도 큰 위로와 용기를 얻는다”며 이웃의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복지기동대의 가장 큰 역할은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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