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범죄, 서민생활 침해범죄 예방
부산진구가 직접 나섰다
2010-07-13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아동 성범죄와 서민생활 침해 범죄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부산의 한 자치단체가 직접 나섰다.
경찰에만 맡겨 놓을 것이 아니라 구청이 예산과 행정력을 동원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데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자치단체는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 부산진구는 최근 하계열 구청장의 지시로 아동 성범죄와 서민생활 직결 범죄행위 예방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우선 아동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 우려지역을 나타내는 지도를 제작해 배부할 방침이다.
아동 성범죄의 유형과 대처방안 등을 내용으로 하는 리플릿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아동들에게 비상상황 발생시 주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리는 경보기와 호루라기 등의 호신용구 보급도 검토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노인들로 구성된 아동성범죄 예방 자율방범대 운영도 추진한다.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에도 나선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성교육 및 성폭력 유형 등에 관한 연극공연과 영화관람 등을 통해 아동들이 성폭력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담장 허물기 사업 등으로 출입이 자유로워진 학교의 현황과 문제점도 파악해 대응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동성범죄 뿐만 아니라 민생침해 범죄 예방에도 힘을 보탠다.
부산진구는 경찰과 협의해 보이스피싱, 택배를 위장한 강도·강간, 지하주차장 부녀자 피습, 노상강도, 날치기 등 서민생활에 인적, 물적 피해를 입히는 범죄의 유형을 분석해 이를 자세히 알려주고 에방 및 대처 방안까지 제시해주는 소책자를 제작해 관내 전 세대에 배부할 계획 이다.
경찰에만 맡겨 놓을 것이 아니라 구청이 예산과 행정력을 동원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는데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자치단체는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 부산진구는 최근 하계열 구청장의 지시로 아동 성범죄와 서민생활 직결 범죄행위 예방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우선 아동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 우려지역을 나타내는 지도를 제작해 배부할 방침이다.
아동 성범죄의 유형과 대처방안 등을 내용으로 하는 리플릿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아동들에게 비상상황 발생시 주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리는 경보기와 호루라기 등의 호신용구 보급도 검토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노인들로 구성된 아동성범죄 예방 자율방범대 운영도 추진한다.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에도 나선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성교육 및 성폭력 유형 등에 관한 연극공연과 영화관람 등을 통해 아동들이 성폭력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담장 허물기 사업 등으로 출입이 자유로워진 학교의 현황과 문제점도 파악해 대응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동성범죄 뿐만 아니라 민생침해 범죄 예방에도 힘을 보탠다.
부산진구는 경찰과 협의해 보이스피싱, 택배를 위장한 강도·강간, 지하주차장 부녀자 피습, 노상강도, 날치기 등 서민생활에 인적, 물적 피해를 입히는 범죄의 유형을 분석해 이를 자세히 알려주고 에방 및 대처 방안까지 제시해주는 소책자를 제작해 관내 전 세대에 배부할 계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