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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심폐소생술 자체 경연대회 개최 7개팀 열띤 경쟁 … 우주워리어팀 최우수상 선정 2025-04-04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가 3일 대국민 심폐소생술 능력향상과 생명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해 총 7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출연팀의 시상식 후 기념촬영(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번 대회는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행동을 연극 형태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제한시간 8분 내에 실감나는 연기와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4해안감시기동대대의 ‘우주워리어’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오는 4월 18일 ‘제14회 전라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고흥군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이밖에 고흥고등학교 ‘고방관’팀, 고흥군노인전문요양원 ‘러브펌프’팀 등 6개 팀도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서승호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더욱 친숙하게 익히고 실전에서도 용기 있게 나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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