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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한마음, 강진교육의 넷제로(Net Zero) 선언 ‘지9하는 기관’ 넷제로 실천 선언식 개최 2025-04-02
김상봉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영섭)은 4월 1일(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지구를 구하는 기관 넷제로(Net Zero)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동참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전 직원이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과 공동체적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선언문에는 ▲전라남도교육청의 '2050 넷제로 실현' 정책 동참 ▲<다회용 컵 사용하기> 실천 행동 이행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생태 회복 노력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삶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연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선언의 핵심 개념인 ‘넷제로(Net Zero)’란, 인간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과 자연 또는 기술을 통해 흡수·제거되는 양을 같게 만들어,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지구 온난화 속도를 늦추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적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선언식은 교육장님의 대표 낭독과 전 직원의 합독으로 진행되었으며,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강진교육지원청이 생태 감수성과 실천력을 갖춘 교육기관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표명했다.

  

윤영섭 교육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라며, “강진교육지원청이 탄소중립 실천의 출발점이 되어,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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