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은 새 봄맞이 농촌환경 정화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영만 조합장(중앙)이 수거된 영농폐기물 분류작업장에서(이하사진/팔영농협 제공)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17일부터 약 2주간 본점과 지점 5개면에서 임직원과 행복채움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성농약 페트병, 퇴비.폐비닐, 화확비료 포대, 수화제농약 빈 봉지 등 깨끗한 환경정화를 위한 다양한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거된 폐기물의 분류작업 광경

캠페인 기간 동안 약 25톤의 폐기물을 수거해 관내 마을과 농경지의 환경 정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농촌 농민들은 주변 청소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에 기여했으며 수거된 영농 폐기물을 판매함으로써 작은 소득을 얻는 기회도 마련돼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거된 폐기물의 상차 작업 

정영만 조합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촌환경 보호와 농민들의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마을 꽃밭가꾸기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