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부산시당, 민병렬 시당위원장 등 신임지도부 선출
신임 지도부, 9일 삼락둔치 농활 추진, "4대강 공사 막아내고 농민 생존권 지켜내겠다"
2010-07-08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문진현 기자 jck0869@hanmail.net
민주노동당부산시당은 3일부터 7일까지 '민주노동당부산광역시당 당직선출선거'를 실시, 당원들의 직접투표로 민병렬 시당위원장과 부위원장(5인), 사무처장을 비롯한 신임 지도부를 선출했다.
민병렬 시당위원장은 지난 2년동안 부산시당 위원장을 맡아 분당 위기 수습하고,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를 앞장서서 추진, 기초의원 9명을 당선시키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민병렬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신임 지도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까지 총선과 대선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된다.
민병렬 시당위원장은 "진보대통합과 야권연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2년 총선에서는 지역구 의원을 당선시키는데 당력을 집중하겠다"며 당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당선된 신임지도부는 오는 9일(금) 낙동강 삼락둔치의 농민들을 찾아 농사일을 도우고, 임박해있는 행정대집행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한다.
삼락둔치 농활 행보는 4대강 공사를 막아내고, 농민들의 생존권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신임지도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이다.
민병렬 시당위원장은 지난 2년동안 부산시당 위원장을 맡아 분당 위기 수습하고,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를 앞장서서 추진, 기초의원 9명을 당선시키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
민병렬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신임 지도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2년까지 총선과 대선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게 된다.
민병렬 시당위원장은 "진보대통합과 야권연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2년 총선에서는 지역구 의원을 당선시키는데 당력을 집중하겠다"며 당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당선된 신임지도부는 오는 9일(금) 낙동강 삼락둔치의 농민들을 찾아 농사일을 도우고, 임박해있는 행정대집행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한다.
삼락둔치 농활 행보는 4대강 공사를 막아내고, 농민들의 생존권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신임지도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