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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2025-03-19
서성열 seoseo8824@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진도소방서는 18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3명(소방교 박석호, 임한솔, 정현석)에 대해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 했다.


하트 세이버 배지는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한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소화한 대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하트 세이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리듬을 회복하고, 병원 도착 전·후에 의식이 회복돼 72시간 이상 생존해야 한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현장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후유증 없는 일상으로의 복귀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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