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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창립 41주년…“‘사랑과 축복의 해’ 의미 실현 노력할 것” 이만희 총회장, 신앙인으로서 성경과 하나 되어 세상의 빛이 돼야 2025-03-14
강성금 kangske19@naver.com

14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41주년 기념 예배가 열리고 있다.[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며, 성경으로 온전하게 창조되기를 원하신다. 따라서 나 자신이 이 말씀과 하나 되어야 한다. 또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세상의 빛이 돼야 한다.”


이는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14일 진행된 창립 41주년 기념 예배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강조한 말이다.


2025년 3월 14일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립 41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의 행보와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이날 기념 예배에는 5000여 명이 모였다. 공간의 제약으로 함께하지 못한 각 지역의 성도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 교회에서도 모여 생중계를 통해 기쁨을 함께했다.


14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41주년 기념 예배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 신앙을 28년째 해오고 있는 최용수(49‧가명‧남‧광주 북구) 씨는 “대학교 때 말씀을 듣고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했다. 그 당시 광주 북구 중흥동 낡은 30여 평의 좁은 예배당에 1000여 명의 성도가 가득 찬 가운데 예배를 드렸던 게 기억이 난다”며 지난 세월을 회상했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가 날로 부흥해 가는 것을 보면서 성경에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뤄져 간다는 사실을 체감한다”며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지키는 참 신앙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윤서(21‧여‧강릉시 교동) 성도는 “성경 역사상 최고의 진리를 값없이 알려주는 이곳에서 신 41주년을 맞이한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며 “코로나 때 입교해 신앙생활을 했는데 신천지예수교회가 그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창립 41주년을 맞이했다는 사실이 성도로서 기쁘고 감동적”이라고 전했다.


14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41주년 기념 예배가 열린 가운데 성도들이 말씀을 필기하고 있다.기념 예배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께 의뢰하되,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사람이 해야 한다. 타인을 지적하지 말고, 먼저 나 자신이 하나님과 같은 온전함을 이루고자 노력하자”며 “그리고 다른 사람도 도와 나와 같이 되게 만들자는 사명감으로 신앙하자.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참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되자”고 권면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 광산 지역 부녀회와 홍보단은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41주년을 맞아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소식을 접한 많은 시민도 “신천지예수교회의 창립 41주년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해달라”, “발전을 기원한다”며 덕담을 건넸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2019년 110기 수료식에서 10만 3764명이 수료했고,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10만 6186명과 10만 80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그리고 2024년에는 11만 16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유례없는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또한, 2월 말 기준으로 국내 819개 교회와 88개국 1만 3835개 교회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하고 후속 교육을 약속했으며, 국내 87개 교회와 해외 45개국 1552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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