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남.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2025년 신청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1차)]에 선정된 사회복지시설(13개소)을 대상으로 사업수행안내교육 및 배분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 사랑의열매에서 6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전남 사랑의열매 김동극 사무처장과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1차)에 선정된 사회복지시설 13개소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7년차를 맞는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복지 이슈 대응을 위한 전문적, 선도적 프로그램이나 기관 또는 지역사회의 긴급하고 시급을 요하는 기능보강 사업 등 복지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전남 사랑의열매 대표 공모사업이다.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1차)는 올해 1월 접수를 시작했고, 2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3개소가 선정되어 203,525,360원을 지원하게 된다. 2차 사업은 4월 말 신청 받을 예정으로 지역 내 필요한 기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이번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1차)로 선정된 기관은 ▲그레이스장애인주간보호센터 ▲목포장애인요양원 ▲디딤빌 ▲꿈을키우는세상 ▲벌교밀알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법인강진자비원 ▲목포아동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나주시지회 ▲메아리지역아동센터 ▲광양노인복지센터 ▲진도군노인복지관 ▲사단법인 은빛사랑촌 ▲부활의집 이 선정되어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사업·회계 교육도 7일 함께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본 사업을 통해 복지에 신속한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배분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적시적기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