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출신 김대원 총경 순천경찰서장 부임
40대 젊은피 간부후보 감찰·정보·치안 역임
2025-03-10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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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난 7일 경찰철이 경무관과 총경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전남경찰청도 자리 이동을 실시했다. 이에 제80대 신임 순천경찰서장에 광주경찰청 치안정보과장을 지낸 김대원(남, 49) 총경이 임명됐다.
전남 보성 출신인 김 총경은 1976년생 40대 젊은 피로 전남대 법학과와 동대학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경찰에 입문한 김 총경은 2003년도 간부후보로 입문에 이어 2024년에 총경으로 승진했다.
전남경찰청 감찰계장, 정보2계장, 인사계장, 광주경찰청 생활안전과장. 치안정보과장을 두루 거친 정보통으로 알려진 김 총경은 직원들과의 소통도 잘하는 외유내강형이라는 전언이다.
김 총경은 오는 10일 부임 인사와 함께 순천경찰서장의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전임 국승인 전 순천경찰서장은 전남경찰청 형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