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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겸백면 여성단체 윤제림 숲 체험 프로그램 참여 자연 속 힐링과 치유의 시간 .지역 여성단체 활발한 교류 2025-03-05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겸백면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이 보성 윤제림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자회, 새마을개선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하며,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보성 윤제림'은 겸백면 주월산 자락에 자리한 대표적인 산림 휴양지로, 사계절 변화하는 풍경과 더불어 체계적인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특히,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2호로 지정된 성림원과 숲속 야영장 등을 갖추고 있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주월산 정상 탐방 정원 치유 프로그램 '다시 가든' 조성 임산물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숲이 선사하는 치유 효과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정원을 가꾸고 임산물을 활용하는 실습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지식도 습득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농업회사법인 초암랜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 복지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임윤모 겸백면장은 "겸백면 여성단체는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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