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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군민 생명지킴이 안전망 구축 강화 생명사랑 마을 2개소·약국 1개소 추가 지정 2025-02-28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무안군(군수 김산)은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생명사랑 마을 2곳(망운면 정착마을, 몽탄면 유곡마을)과 생명사랑 약국 1곳(삼향읍 최고약국)을 추가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몽탄면 유곡마을 생명사랑 마을 지정 협약식

생명사랑 마을은 마을 주민들을 잘 아는 이장이 정신건강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사랑 음악 마을방송 등 자살예방 환경을 갖춘 마을로 현재 39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생명사랑 약국은 약사들이 생명지킴이가 되어 우울․불안․자살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어 약국을 찾는 자들을 발견하면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21개소 약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무안군은 ▲자살고위험군 발굴·등록관리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1577-0199), 자살예방 상담(☎109)으로 전화하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무안군민의 탄탄한 생명지킴이 안전망을 구축하고 살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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