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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름 방역철 대비 방역 장비 일제 점검 감염병 예방 위해 본격적인 방역 준비에 만전 2025-02-24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방역 장비의 사용 전 원활한 소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방역 장비 일제 점검과 무상 수리에 나섰다.


방역장비 일제 수리 점검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점검과 수리는 24일 ~ 27일까지 4일간 권역별 지정 장소(과역면사무소, 도화면사무소, 도양읍사무소, 군 보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방역소독기 전문 수리업체에 의뢰해 배터리 등 소모성 부품을 교체하고, 이에 따른 비용은 전액 군에서 부담하게 된다.


또한, 노후화로 인해 수리가 어려운 차량용·휴대용 방역소독기는 올해 구매한 신규장비로 교체할 예정이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해충 등의 조기 출현이 예상됨에 따라 읍·면별 방역 약품 소요량을 사전에 파악해 이미 배정했으며, 이를 통해 선제적 방역소독으로 해충 매개성 감염병을 차단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수리로 최상의 장비 여건을 유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자율방역단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방역 장비 점검 및 수리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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