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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전주보호관찰소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안전을 위한 활동 전개 예정 2025-02-19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제공=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전남인터넷신문]18일(화)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은 전주보호관찰소(전주보호관찰소장 김충섭)와 함께 사례관리대상자의 체계적인 지도감독 및 학대피해아동의 전문성 있는 사례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주보호관찰소는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을 조건으로 가석방된 사람들에 대하여 보호관찰을 실시하고, 사회봉사 및 수강명령 등을 통해 범죄예방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된 대한민국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기관이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주보호관찰소와의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가정의 가족기능이 회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여 학대피해아동이 재학대에 노출되지 않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전주보호관찰소장은“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고위험 가정에 대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아동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사례관리와 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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