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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올 첫 봉사활동 시작 풍양면 한동리 4개 마을 주민 230명 대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 2025-02-13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3일 풍양면 양리마을에서 올해 첫 어깨동무봉사단을 운영했다.


공영민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봉사활동은 풍양면 한동리 4개 마을 주민 230여 명을 대상으로 방충망, 칼갈이, 이·미용, 양한방 치료 등 30개 분야에 60여 명의 자원봉사가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칼, 가위, 낫갈이 봉사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은 민관 협업을 통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봉사활동 체계를 구축해 온 명실상부 고흥형 온기나눔의 대표 활동체이다.


이미용 봉사

지난해에는 총 18회 봉사활동을 통해 1만3천843건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6개 읍·면에 각각 1회씩 총 16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고, 섬 지역과 오지 마을을 대상으로 소소한 자원봉사단도 7회 운영해 주민들의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한다는계획이다.


바쁜 읍면 순방 일정 속에서도 양리마을을 방문한 공영민 군수는 “우리 고흥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45.7%인 전국에서 가장 높은 초고령 사회로 어르신이 행복해야 고흥이 행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농기계 수리 봉사

한편, 군은 오는 2월 27일 동일면 덕흥마을에서 덕흥리 3개 마을을 대상으로 255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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