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들뜬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안전점검의 중요성이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9월 21일 도통동 소재 88고속도로 남원 톨게이트에서 『안전한 추석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남원시, 한국도로공사, 안실련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재난발생 대처방법과 벌초 등 가을철 야외활동시 안전주의 사항 등 추석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들이 담긴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귀성객들에게 배부하였다.

최창범 재난관리과장은 “추석연휴 장기간 집을 비울 때에는 전기누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주변시설을 반드시 점검하고, 각종 공사장 등도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