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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1회 정원관리부서장 협력회의 개최 1004섬 정원 체계적 관리 및 2025년 28개 꽃 축제 준비 본격화 2025-02-06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신안군은 지난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원 조성 및 관리 부서장 9명과 14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4섬 정원의 체계적 관리와 축제 준비 현황 점검을 위한‘제11회 정원관리부서장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1회 정원관리부서장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14개 읍면장은 화상으로 참석하고 있다.)

 협력회의는 구체적으로 ▲2024년 주요성과 ▲2025년 중점과제 ▲2025년 365꽃축제 운영계획 ▲정원 유지관리 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1004섬 정원의 일원화된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모색했다. 


 신안군은 12개 읍·면에서 28개의 사계절 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1회성 꽃축제가 아닌 또 다른 의미가 있다. 군민의 대다수가 농․어업에 종사하는 신안군은 기후변화, 어족자원의 고갈 등 당면해 오는 경제적 위기에 대응해 꽃을 통한 지속가능한 소득사업 발굴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1섬1정원 조성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혼자 걷는 열 걸음보다 함께 걷는 한 걸음이 더욱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진다”라며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정원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협력회의는 총 10회가 개최됐으며, 정원 조성·관리 방향과 현안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 왔다. 올해부터는 짝수 월 개최(총 6회)로 조정해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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