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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6년 공공비축미곡 새청무·영호진미 선정 품종 선정협의회 열고 매입 결정…신동진은 2027년부터 정부 매입 제한 2025-02-05
서성열 seoseo8824@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이 4일 군청에서 ‘2026년 공공비축미곡 품종 선정협의회’를 열고 ‘새청무’와 ‘영호진미’를 선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영호진미와 신동진 품종 선택 여부를 놓고 다양한 논의를 거쳤다. 


그 과정에서 두 품종 중 밥맛이 좋은 영호진미에 대한 위원들의 선호가 높아 영암 대표 품종으로 육성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좁혀졌다. 


여기에 2024~2026년 3년 유예기간이 지난 2027년부터 정부가 신동진을 공공비축미곡 정부 매입 제한 품종에 포함한다는 정보도 더해졌다. 


그 결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새청무와 영호진미가 영암군의 공공비축미곡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런 결정은 협의회에 앞서 영암군이 실시한 읍·면 농가 수요조사와도 일치하는 내용이어서 벼 재배농가에서도 환영할 것으로 영암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읍·면 수요조사와 협의회의 결정에 따라 내년 공공비축미곡을 확정했다. 고품질 쌀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벼 재배 농가를 잘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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