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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025년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모집 이달 13일까지 8개 초등학교 학생 113명, 지킴이 30명 2025-02-03
강성금 kangske19@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관내 8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2025년 등하굣길 교통·보행 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는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이 안전지킴이와 동행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및 어린이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사업이다. 맞벌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개 학교 학생 75명, 지킴이 16명이 활동했다. 


올해는 8개 학교 학생 113명과 지킴이 30명을 모집하며, 각종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최종 심사를 거쳐 20~21일 선발 통보한다. 이후 직무 교육을 거쳐 교통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저학년 초등학생을 둔 맞벌이 학부모 가정의 자녀 등하굣길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 안전사고도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컸다”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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