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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영 장흥군 부군수, 지방부이사관 승진 ‘첫 3급 부단체장’ 이천영 부군수 “전남도와 장흥군 발전, 지역민 행복 위해 일하겠다 2025-01-25
김상봉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이천영 장흥군 부군수가 24일 정부의 기초지자체 부단체장 직급 상향 정책에 따라 지방부이사관(3)으로 승진했다.

 

그동안 장흥군 부군수는 지방서기관(4)이 부임하는 자리였다.

 

지난해 정부는 인구 5만 명 미만 기초지자체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부이사관(3)으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장흥군에서 처음으로 3급 부군수가 탄생했다.

 

현재 전라남도 내 인구 5만 명 미만 지자체는 장흥군을 비롯해 담양곡성구례보성강진함평장성진도신안군 등 10곳이다.

 

이천영 부군수는 화순군 출신으로 1990년 공직에 나선 이후 전남도에서 건설도시과예산담당관실감사관자치행정과관광정책과 등을 두루 거쳤다.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자치행정국 회계과장을 맡아오다 지난해 1월 2일자로 장흥군 부군수에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재직 중 감사원장 표창행정자치부장관 표창농림부장관 표창내부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이천영 부군수는 노벨 문학도시 장흥군에서 승진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민 행복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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