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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JB금융그룹-광주은행 호남지역 다문화 중학생과 다(多)채로운 다(多)문화 캠프 진행 2025-01-24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제공=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본부장 겸직 배준열)는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과 함께 지난 1월 14일부터 1월 17일까지 호남지역 다문화 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다다캠프(多채로운 多문화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다캠프는 2023년에 시작된 JB금융그룹의 핵심 사회공헌으로, 호남지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육 프로그램 및 진로탐색체험을 제공하여 그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프는 ▲JB금융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씨앗봉사단’이 진행하는 금융교육, ▲광주은행 스포츠단이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 및 양궁·배드민턴 교실, ▲Why 시리즈 조영선 작가와 함께하는 과학 이야기, ▲파이브스톤즈이엔티 소속 카메룬계 프랑스인 소리꾼 ‘마포 로르’의 다문화 강연, ▲진로 및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도입국 아동, 고려인 등 다양한 배경의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 큰 의미를 가졌다.

 

배준열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 센터장(본부장 겸직)은 “방학마다 진행되는 다다캠프를 통해 호남지역의 다문화 아동들은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하며 자신감을 키워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아동들이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JB금융그룹, 광주은행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웃고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우리 지역사회의 다문화 아동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긍적적으로 받아들이고, 더 넓은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사회적약자통합지원센터는 광주경찰청,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의 보호와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독자적인 치안복지 네트워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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