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우체국(국장 김윤복) 은 첫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고흥군노인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김윤복 우체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음식을 전달해 드렸다(사진/고흥우체국 제공) 

고흥우체국은 직원 성금과 봉사활동 지원금으로 홀로 어르신들이 설날에 마음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60kg, 김치 150kg 상당을 우체국쇼핑몰(https://epost.go.kr)에서 60박스를 구매하여 고흥노인복지관에 전달해 드렸다. 

전달한 음식은 생활지원사를 통해 군내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들과 고흥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점심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흥우체국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관간 후원품 전달,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지난 동을 펼쳐 오고 있는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고흥군노인복지관에 후원품 전달과 협력 활동을 진행 해 오고 있다.

김윤복 우체국장은 “2025년 새해에도 홀로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우체국 직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소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