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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좌교회 저소득 아동들에게 남몰래 기부 2025-01-23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은 지난 21일 안좌교회(목사 이옥현)에서 지정기탁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안좌교회 저소득 아동 기탁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좌교회는 교회의 전도 지원금과 신도들의 헌금을 모아 2021년부터 올해까지 지난 4년 동안 안좌면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하는 선행을 보여 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옥현 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받는 아동에게 잘 쓰였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신안군복지재단 강정희 이사장은 “4년을 넘게 남몰래 기부하신 목사님과 신도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저소득 가정을 잘 선정하여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안좌교회의 따뜻한 기부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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