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설 명절 생활폐기물 처리 종합상황실 운영
설 연휴 기간 중 1월 27일, 28일 정상 수거
2025-01-21
강계주 igj2668@hanmail.net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처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설 연휴 전후 각 읍·면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환경미화요원이 정상 근무하며, 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 동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물 포장, 스티로폼 박스, 종이박스 등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을 홍보하며, 무단투기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수거일에 맞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전날 야간에 지정된 배출 장소에 배출해 줄 것”과 “미수거일(29일, 30일)에는 깨끗한 설 명절을 위해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쓰레기 양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