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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연휴 ‘영락공원’ 운영 시간 연장 온라인 성묘 서비스 지원 2025-01-16
박문선 smk4592@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성묘객이 크게 증가하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영락공원 추모의 집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월 25~27일은 기존대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28~29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영락공원 내 장사시설(화장)은 설 당일(1월 29일)만 휴무하고 나머지는 정상 운영한다.


추모의 집 2개소 ‘제례단’은 원활한 시설 이용을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일시 중단된다.


또, 성묘객 편의를 위해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지원한다. e하늘 디지털 추모서비스를 통해 ‘추모관 만들기(영정사진 및 사진·영상 등록, 차례 지내기, 지방쓰기, 헌화 등)’, ‘추모글 남기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시는 최근 독감 유행에 따라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으며, 일회용품 및 조화사용 자제 등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 운영 일정을 문자로 사전 발송하는 등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당일을 피해 교통 분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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