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겨울철 캠핑장ㆍ펜션 화재안전관리 강화 나서
2025-01-15
강계주 igj2668@hanmail.net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가 군 관내에 위치한 캠핑장과 펜션을 방문해 캠핑장과 펜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이번 현장지도는 겨울철 캠핑객들의 난방기구등의 전열기구와 모닥불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인들에게 자율안전관리 강화 당부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구획된 실마다 화재경보기, 소화기 비치 확인 ▲신속한 소방차 진입을 위한 소방진입로 상시 확보 안내 ▲누전차단기 및 각종 전기(가스) 시설 용품의 안전 인증 제품 사용 준수 ▲일산화탄소 경보기 비치 확인 및 안내 ▲캠핑장 화재안전수칙 안내문 배부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및 안전교육 등이다.
특히 캠핑장내 일산화탄소 경보기 미보유시 소방서 자체 보유중인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대여해 주어서 질식사고 예방에도 나섰다.
서승호 서장은 ““텐트 등 밀폐공간에서 난로 등을 사용할 때는 수시로 환기하고 일산화탄소경보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라며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등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철저한 화재안전 컨설팅, 화재안전수칙 홍보 등 은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