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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실시 철저한 점검으로 각종 위험 요소 사전 예방 2025-01-09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여객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 실시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연휴기간 귀성객과 시설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각종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예방 및 안전조치를 적기에 실시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녹동여객선터미널을 비롯한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와 터미널 등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 9개소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시설물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안전 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관계부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실시하여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와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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