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7일 노안중학교(교장 이학천)에서 김대중 교육감과 함께하는 ‘대중 교통, 학교방문’에서「2030미래교실 운영 방향성」을 주제로 교육가족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노안중학교가 구축한 『2030 미래교실』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당시 국내외 교육관계자들에 이목을 집중시켰던 ‘중등 미래교실’이 이설하여 구축한 교실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2030 미래교실』을 둘러보며“미래교실 운영 내실화를 위해서는 학생주도성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과정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전남교육청은 2025년 125개의 각급 학교에서 2030교실을 본격 운영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고 밝혔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노안중학교를 K-에듀를 선도할 AI 중심학교 대표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변정빈 교육장은 “이번 교육감님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나주 지역의 미래교실 활용 모델과 작은 학교 발전 방향의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노안중학교가 AI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미래교실 교육환경을 잘 활용하여 학습자 주도성을 갖춘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나주교육지원청은 같은 날 오전에 『2030 미래교실 모델』을 시의회 박소준 의원, 권시종 민관산학위원장, 박수진 학부모연합회장, 조충권 학교운영위원연합회장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공유하며,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나주교육의 미래 "라는 주제로 나주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