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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환절기 질환 대비 ‘예방 접종’ 서둘러 2025-01-07
김상봉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를 대비해 어린이와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을 서두르고 있다.

 

환절기 질환은 통상적으로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유행중인 인플루엔자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하여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안전한 백신임을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어린이(2011.1.1.∼2024.8.31. 출생자)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1959.12.31. 이전 출생자)이다.

 

백신은 오는 3월까지 보건소,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접종이 가능하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시 기저질환을 악화시키고, 중이염과 세균성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독감·코로나19는, 치료보다 예방접종 중요하다”며, “예방접종으로 면역력을 올리고, 손씻기·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 실천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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