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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서교동 공영주차장 외 10개소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 여자 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등을 통해 인증갱신 완료 2025-01-06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서교동 등 총 11개소의 공영주차장이 여수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2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은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재인증을 실시했고 그 결과 총 11개소 공영주차장이 재인증 심사에 합격하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였다.

  

이번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인증받은 공영주차장은 서교동, 진남상가, 이순신광장, 오동도, 수산시장(1), 여문, 여문공원, 학동선소상가(1), (3), 선원동, 향일암 공영주차장 총 11개소이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제는 시민들의 일상적인 공간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일정 기준을 통과하면 2년간 최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로 ▲관리 인력 배치 현황, ▲통합관제실 운영 현황, ▲안심 비상벨 설치 여부, ▲CCTV 화소, ▲주차장 조도 등을 평가한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4시간 관제센터 운영을 통한 실시간 관제 및 여자 화장실 칸별 안심 비상벨 설치, 범죄예방 안내문 부착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시설 인증에 합격한 주차장은 각 입구에 최우수 인증패가 부착되어 누구나 쉽게 확인 가능하며 인증은 2년간 유효하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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