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사랑의 김치 전달식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6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사)한국나눔연맹으로부터 사랑의 김치 100박스(총 500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논산보호관찰소에 전달된 김치는 당일부터 설명전 전까지 생활이 어렵고 보호관찰 진행상태가 양호한 대상자 위주로 신속히 배부할 예정이다.

이충구 소장은 “해마다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경제,물품지원을 해주고 있는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총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 받은 김치는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의 자립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2018년 업무협약 이래 논산보호관찰소에 연간 1천만원의 원호금 지원과 함께 김장김치 전달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보호관찰소 측에서는 전달 받은 지원금 등을 생활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를 돕거나 긴급 경제지원, 명절선물 나눔 등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에 활용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