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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관리센터, 설 연휴 대비 여객선 특별점검 실시 여객 안전 위해 관내 여객선 5척 대상 집중 점검 실시 2025-01-03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고흥운항관리센터는 다가오는 설 연휴 특별교통기간(1. 24.~2. 2/10일간)이 설정 됨에 따라 1월 2일~3일 이틀간 고흥지역 운항 여객선 5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관리센터에서 설 연휴 대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고흥운항관리센터 제공)

이번 특별점검은 운항관리센터,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해양경찰서, 선박검사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 예방 대비를 위해 ▲난방기구 사용 실태 ▲소방설비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항해·기관 설비 ▲구명설비 ▲여객 편의시설 등 여객선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에서 식별된 총 8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설 연휴 특별교통기간 도래 전까지 시정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설 연휴 특별교통기간 중 대책본부를 운영해 여객선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원활한 귀성객 수송과 단 한 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김정한 고흥운항관리센터장은 “설 연휴 기간동안 센터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밴드 등 SNS를 활용해 터미널 교통상황 및 여객선 운항예보를 제공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귀성객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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