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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봉래파출소, 방범대와 해맞이 현장 안전사고 예방활동 실시 일출 관광객 400여명‧차량 150여대 몰려…교통소통과 안전 관리 2025-01-02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 봉래파출소(소장 공완재)는 1일 관내의 나로우주센터 과학관이 위치한 예당마을 앞 해변에서 2025년 새해 첫일출을 보기위해 모여든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봉래면자율 방범대와 합동으로 현장 교통안내와 안전관리에 나섰다.


봉래파출소 직원들과 봉래면자율방범대원들이 일출 관광객들의 교통안내를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애초 예정되었던 로타리클럽 주최 해맞이 떡국나눔 행사등이 취소됐으나 모여든 관람객은 차량 150여대에 약 400여명이 방문해 일부 관람객들은 방파제위 테트라포트에 올라서는 등 위험한 상황이 있었으나 경찰관과 방범대원들의 신속한 제지등의 활동 덕분에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 됐다.


노양진 방범대장과 대원들은 “전국적으로 모든 행사가 취소되어서 현장정리를 않을 수도 있었으나 일부 해맞이 관람객들이 올것으로 예상돼 파출소와 협의 끝에 결정한 일인데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었고 무사히 마무리 되어 다행”이라면서 “오늘의 안전활동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완재 봉래파출소장 역시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무사히 귀가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고 올해는 슬픈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봉래면 자율방범대와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더욱더 안전한 지역, 찾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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