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김세원 주임, 이충구 소장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 김세원 주임이 소년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에 기여하고 재범률을 현저히 낮춘 실적으로 전수진 논산지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논산검찰청은 해마다 법질서 확립 유공표창을 하는데 논산보호관찰소 김세원 주임은 공공기관 부문에 배정된 표창자 8명중 한명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 중 소년대상자는 행동예측이 어렵고 가정기능이 상실된 상태에서 생활하는 대상자가 많아 재범방지를 하는데 난이도가 높은 대상자 그룹인데 김세원 주임은 올 한해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재범률 하락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 소년 재범률은 작년에 비해 10%이상 낮추는 획기적인 결과를 달성하였고 김세원 주임은 올 한해 학업을 그만 둔 소년대상자 3명을 전 과목 대입검정고시에 합격시켜 이들에게 성취감을 주고 진로를 적극 지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