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청장 윤재옥 치안정감)에서는 6. 25(금) 오전, 지방청 2층 회의실에서 윤재옥 경기청장, 1차장, 각 부․과장, 포상대상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10. 5월중 ’으뜸순찰팀‘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상은 ‘10. 5월 중 도내 지구대 196개 순찰팀 중 1위를 차지한 수원중부서 화서문지구대 순찰1팀 등 우수순찰팀 11개 팀을 선발하여 ‘으뜸순찰팀’ 인증서와 함께 격려금을 수여하고, 실적이 우수한 순찰요원 26명과 관리유공자 12명에게는 경기청장 표창 및 포상휴가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실적 최우수자 3명에 대해서는 ‘검문왕’ 기념 금반지를 수여하였다.

윤재옥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절도범 검거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준 지역경찰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과주의는 도민의 치안만족도 제고를 위한 일부분이므로 단순히 실적을 올리는데 치중하기 보다는 안심치안 확립을 목표로 주어진 시간에 범죄예방 및 검거활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도민을 위한 진정한 성과주의의 목적이라고 강조하였고, 또한, 도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경찰활동 전개를 위해 검거실적을 올리기 위한 허위보고나 피의자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경찰 개개인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경기경찰은 5월 한달간 지역경찰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강․절도범 711건을 검거하였고, 인구 1만명당 강․절도 발생건수는 3.55건으로 전년도(6.14건)에 비해 42%가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