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봉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12월 27일 오후 5시 45분 국회에서 한덕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다.
한덕수 총리의 탄핵은 국회에서 추천한 헌법재판관 3명에 대한 임명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내란수괴자 윤석열을 헌법재판소에서 빠른 탄핵을 통해 대통령직에서 파면시켜야 한다는 것은 국민의 명령이다.
그럼에도 한덕수 총리는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의 책임을 외면함으로서, 윤석열 내란의 동반자임이 분명해졌으며, 역사의 죄인임을 스스로 인정했다.
따라서 전남 22개 시장군수 협의회는 한덕수 총리의 탄핵을 환영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검찰은 내란 혐의가 있는 한덕수 총리를 즉각 수사하라.
내란 범죄자 김용현 전)국방장관의 말에 의하면 비상계엄 발표 전에 한덕수 총리에게 보고했다고 한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한덕수 총리는 내란 범죄를 동조했거나 묵인· 방조했다. 따라서 검찰은 내란혐의가 있는 한총리를 즉각 수사하여 국민적 의혹을 낱낱이 밝혀라.
둘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최우선적으로 헌법재판관 3명을 즉각 임명하라.
국민과 시대의 명령은 단 1분 1초라도 빨리 헌재에서 윤석열 내란수괴자를 파면시키라는 것이다.
따라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 3인을 지금 당장 임명하여 국민의 요구와 역사적 소명에 충실해야 한다.
셋째, 공수처는 내란수괴자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여 구속 수사하라.
검찰은 내란 범죄자 김용현을 구속 기소하면서 수사 발표한 내용을 보면, 윤석열이 국회 봉쇄와 국회의원 출입금지, 유명 인사의 구금, 선관위 난입을 지시하고, 제 2, 3의 비상계엄 선포를 획책하여 독재정권을 꿈꾸었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따라서 내란의 수괴, 역사의 반역자 윤석열의 범죄 내용이 만천하에 공개 된 만큼 공수처는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여 구속 수사해야 한다.
넷째,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일동은 국가의 탄핵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임무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한다.
전라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장흥군수 김 성 (회장), 영암군수 우승희 (사무총장), 목포시장 박홍률, 여수시장 정기명, 순천시장 노관규, 나주시장 윤병태, 광양시장 정인화, 담양군수 이병노, 곡성군수 조상래, 구례군수 김순호, 고흥군수 공영민, 보성군수 김철우, 화순군수 구복규, 강진군수 강진원, 해남군수 명현관, 무안군수 김 산, 함평군수 이상익, 영광군수 장세일, 장성군수 김한종, 완도군수 신우철, 진도군수 김희수, 신안군수 박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