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안전관리부 재난업무담당 등 2인‘기업재난관리사’합격
2025년 개정법에 선제적 대응 위해 안전관리부 신설 및 재난관리 전문인력 확보
2024-12-27
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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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안전 대응을 위해 2024년 2월부터 이사장 직속으로 안전관리부를 신설하고, 해당 부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재난관리사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부 신설은 공단의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난 대응 및 예방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특히, 2025년 3월 20일 시행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은 공인재난관리사 등 재난 안전 관련 자격을 보유한 인력을 해당 업무에 배치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공단 해당 부서 장을 포함한 부서원 총 2인이 기업재난관리사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 교육을 수료한 인원은 기업재난관리사 자격 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이로써, 공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포함하여 총 4명의 국가전문 자격을 갖춘 팀을 구성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유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내년에는 재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