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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읍,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와 성탄절 맞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 2024-12-27
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무안군 일로읍 지역민들은 지난 25일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와 성탄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성탄절 맞이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한 일로읍 지역민과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진만 일로읍장, 김계태 새마을협의회장, 이점복 새마을직공장협의회장, 이승태 죽산4리 이장, 서종환 월암7리 이장, 정인호 등 지역민 10여 명과 이영수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상임고문이 참여해 겨울철 취약 계층 가정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대상 가정은 현재까지도 난방을 연탄으로 해결하는 지체 장애 가구로, 일로읍에서는 20여 가구가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김명찬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장은 “성탄절에 무안군을 찾아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연말연시 경기가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지만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쉬웠다”며 “지역민들과 함께 연탄 전달 봉사를 하며 뜻깊은 성탄절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취약 계층 가정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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