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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신안 증도대교 부각시킨다. 2010-06-23
최 성 기자 ksy0767@hanmail.net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증도면 주민과 지난 2007년 7월에 자매결연협약을 체결 1사1촌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6월 25일(금) 10시 증도대교 관광안내판 및 상정봉 등산로 가로등 설치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진다.

지역난방공사는 현재 증도면에 약56,298㎡의 면적에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태양광 발전을 통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증도대교가 올해 3월 30일 개통됨에 따라 증도면은 관광객들에게 ‘친환경의 섬 증도’를 널리 알리는데 힘써 왔으며,

지역난방공사의 제안에 따라 증도대교 초입에 태양열 관광안내판을 설치, 증도의 주요 관광포인트 및 ‘아름다운 섬’을 부각시킬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이번 행사는 관광안내판 설치에 그치지 않고, 증도면의 관광코스 중 하나인 상정봉 등산로에 2007년도에 이어 가로등 추가 설치도 병행하게 된다.

이로써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 및 등산객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난 관계자는 “친환경 이미지 기업으로서 증도면과 2007년 자매결연 체결이후 지역특산물 구매 등을 통해 자매결연의 취지를 살려왔으나, 증도대교 개통 등 마을환경 변화와 요구에 최우선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자매결연의 진정한 취지인 것 같아,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번 주요 행사에 앞서 24일(목)에는 지역난방공사 축구동호회원들과 지역주민들과의 친선 축구시합이 예정되어 있어, 기업과 마을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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