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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교통·광양교통 임직원, 순천 고향사랑 상호기부 동참 기부금 650만 원 상호 전달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 2024-12-03
서성열 seoseo8824@naver.com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일 동신교통(대표 정두기), 광양교통(대표 이순심), 순천교통(대표 최창구)의 임직원 6명이 순천시청을 방문해 650만원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동신교통과 광양교통이 양 지역의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태자는 의견을 모아 이뤄졌으며, 두 회사의 임직원 65명이 순천시와 광양시에 각각 6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선현종 광양교통 지부장은 “광양과 순천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며 “두 지역의 고향사랑기부 정착과 활성화를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양 기관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발적인 상호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500만원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까지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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