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치안정감 윤재옥)에서는, 연초부터 시작된 기초질서 확립 홍보 계도활동을 보다 강화하고 최근 월드컵 거리응원 등 다중 운집 장소에서 공공연히 발생되고 있는 기초질서 위반 사범 등에 대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어, G20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선진 법질서 확립 문화 정착을 통한 국격향상을 위해 6월 한달 동안 7월부터 실시되는「기초질서 위반사범 집중 단속기간」에 대한 집중 홍보 및 계도 활동을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 홍보 계도 활동은 기존 3월부터 현재까지 실시하고 있는 기초질서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기초질서 집중 단속 활동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알림으로써 기초질서위반 사범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제고와 자발적인 준수 분위기를 유도토록 할 것이며, 홍보용 플래카드 및 차량용 삼각깃발, 전광판 맟 인터넷 홈페이지 팝업창 등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과 위반사범에 대한 경범 지도장 발부 등의 계도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7월부터 시작되는 집중 단속기간에는 기초질서 준수의식 확립 및 정착을 위해 계도 위주에서 통고처분 및 즉결심판 처분 등 단속 위주의 활동으로 전환되며 질서위반 행위자에 대해 1회 위반시부터 적극 단속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기초질서 위반시 반드시 단속된다는 의식을 갖도록 유도하고, 기초질서 주요 위반 유형에 대한 집중 테마 단속이 실시되는 바, 7~8월에는 오물투기․광고물 무단부착, 9~10월에는 음주소란․인근 소란, G20회의가 열리는 11월부터 연말까지는 금연장소 흡연행위․노상방뇨 등의 각종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경찰에서는, 6월말까지 실시되는 집중 홍보 계도 기간중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 활동과 기초질서 위반사범에 대한 지도장 발부 등의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7월부터는 기초질서 위반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인바, 선진국으로 도약을 위해서 국민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자발적으로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