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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전주용와초등학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전주시의회 정책제언 전달 2024-11-26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제공=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지부장 김미선)는 전주용와초등학교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과 함께 11월 아동권리주관을 맞아 22일(금) 전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주시의회에 정책제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화),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 굿모션은 권리주체인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아동참여 조직으로 2024년 5월부터 전주용와초등학교 23명을 선발하여 발대식, 아동권리탐색, 아동권리실태조사, 환경그림 그리기, 정책제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굿모션 정책제언 활동은 기후위기 및 보호권과 관련한 ▲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그늘막 설치요청, ▲ 안전한 환경 및 놀이터마련 요청, ▲ 포인트제도 쓰레기통 설치제안, 놀이권 및 보호권과 관련한 ▲ 아동 놀이터 설치 요청 등 아동들에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제언했다.

 

김미선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장은 “굿모션 활동을 통해 전주용와초등학교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들이 일상샐황에서 아동권리에 대해 생각하고 아동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였고, 이를 토대로 전주시의회에서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된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정책제언에 참여한 전주시의회 시의원은 “전주용와초등학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 단원들의 3분 발언을 듣고 어른들이 간과할 수 있는 부분까지 고민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의회는 아동의 눈높이와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전주2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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