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소방서, 음식점 등 주방 화재 주의 당부
2024-11-21
박성수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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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음식점 등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음식점 등 주방 화재 주의를 적극 홍보한다고 20일 전했다.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주방 화재는 보통 주방의 후드와 덕트 안에 쌓여있던 기름때에 불씨가 착화돼 연소 확대될 수 있다.
또한, 식기세척기 등 장기간 사용하는 제품의 성능 저하와 먼지, 이물질이 쌓여 전자회로 기판등에 트래킹이 발생하여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가정에서는 음식물 조리 중 음식물탄화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주방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 조리 중 자리 비우지 않기 △주방 후드 및 배기 덕트 기름 찌꺼지 청소 △주방기계 주기적 청소 △K급 소화기 비치하기 등이 있다.
박상진 서장은“주방화재를 예방하려면 정기적인 관리와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주방용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하고, K급 소화기 비치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