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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목포가톨릭대학교 뜨개동아리 ‘따숨’후원물품 전달식 진행 목포가톨릭대학교 뜨개동아리 ‘따숨’과 함께하는 학대피해아동 겨울나기 2024-11-19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사진제공=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전남인터넷신문]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광묵)은 13일 목포가톨릭대학교 뜨개동아리 ‘따숨’과 함께하는 학대피해아동 겨울나기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대학 내 학생들과 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됐다. ‘따숨’ 동아리는 겨울철을 맞아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뜨개질 목도리를 준비하였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광묵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목포가톨릭대학교 뜨개동아리 ‘따숨’과 함께 지역 사회의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동아리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담긴 물품들은 아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따숨’ 동아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전했다.

  

 김지요 목포가톨릭대학교 뜨개동아리‘따숨’동아리 회장은 “올겨울 지역 사회의 아동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1998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영암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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