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도 청년층직업지도(너는 캡 CAP@)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총 44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너는 캡(CAP)' 프로그램은 △직업 가치의 이해 △자기 이해 및 분석 △벨빈의 9가지 팀 역할에 대한 심화 학습을 포함하여 총 228명이 참여하였으며, 참여 학생들은 "그동안 잊고 있었던 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얻었고, 직업에 대한 개념을 정리할 수 있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너는 완성' 프로그램은 △최신 채용 트렌드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전략 및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핵심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 프로그램에는 총 212명이 참여하였고, 학생들이 실제 채용 시장에 맞는 실전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실전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잘 지도해주셔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면접 전략과 모의 면접은 학생들이 실전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었다.
국립목포대 최세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직업적 가치를 발견하고, 취업에 필요한 구체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각 학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외에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 상담, 취업 정보 제공, 기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