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광주 서구청소년수련관(관장 장참샘)은 지난 11월 9일 토요일에 라라센터에서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기적의놀이터’를 주제로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이 날 12시부터 13시까지 라라센터 소속 동아리‘알.쓸.신.동’의 새활용 타악기 공연을 시작으로‘APEX’,‘윈더즈’의 댄스공연과, ‘전통연희공연’,‘해금 연주’그리고 ‘일루젼’마술쇼로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었다.
13시부터 15시까지 현대놀이존에서는 인생네컷 포토부스, 오락기와 보드게임, 노래방 이벤트, 농구 빙고, 점보 게임을 활용한 미션 수행이 이뤄졌고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더욱 풍성한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전통놀이존에서는 땅따먹기,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제기차기 등 여러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고 부스 참여자들은 공깃돌을 받아 매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라라매점에서는 전통 옛날과자와 붕어빵, 한강라면 등 여러 주전부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구워 제공한 붕어빵이 이 날 가장 인기 있는 메뉴였다고 전했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통놀이를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 “겨울 간식 붕어빵을 직접 구워주니 신기하고 맛있었다”고 답했으며, 주민들은“이러한 축제의 자리가 열려 모두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1월 16일에 서구청소년수련관 동아리축제“동거동락”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lalacenter.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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