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경기경찰,「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총력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약체결 및 통학로주변 여경기동대 집중배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위한 지역별 유관기관 협약체결 통학로 주변 안전진단 실시 및 여경기동대 24개 초등학교 등.하굣길 집중배치 아동보호활동 총력 2010-06-17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경기지방경찰청(치안정감 윤재옥)에서는, 안산 조두순 사건, 서울 영등포 어린이 성폭행 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불안감이 가중되고 학부모들의 통학로 주변 안전에 대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경찰서별 지자체․교육청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간 아동범죄 예방활동 총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경찰은 통학로 주변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공동으로 학교별 인적․물적․환경적 요소에 대한 일제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도출된 문제점(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초소 추가 설치, 공사장에 대한 경비원 배치요청, 통학로 유해광고물 철거 등)에 대해 상호 기관별 역할을 분담, 위해 요소를 즉시 개선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기경찰은「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위해 지난 4월부터 도내 초․중․고교 2,1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관할 서장이 통학로에 직접 진출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개선했다.

윤재옥 청장도, 통학로 주변 방범진단 현장체험을 위해 6. 18(金) 13:00~14:30 수원시 매탄동 소재 효동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현장을 방문, 지자체․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협력단체 합동으로 직접 학교 내․외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아동안전망 구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학부모들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며, 또한 금일(6. 17일)부터 관내 초등학교수가 20개교 이상인 경찰서를 대상으로 여경기동대를 1일 1~3개서 순환, 집중배치(등교시간 07:30~09:00, 하교시간 12:00~15:30)하여 등․하교시간대 통학로 주변에서 2인 1조 순찰활동을 통하여 가시적인 아동보호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날 화성 동탄 반석초등학교 학부모 김모씨는 ‘서울 영등포 사건이후 불안해 아이를 직접 등․하교를 시켜주었는데 여경들이 통학로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 및 안전한 귀가활동을 도와주니 마음이 놓인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을 보호하는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아동이 가장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