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장 여성청소년쉼터 인문학 특강 및 서적 전달
2024-11-11
임철환 jnnews.co.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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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11일 논산시 은진면 소재 논산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강춘옥)를 방문하여 쉼터에서 생활 중인 소년들과 인문학 특강시간을 갖고 인문학서적 및 과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서적 전달은 보호관찰소에서 쉼터 청소년들이 읽고 싶은 책을 사전에 파악하여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했으며, 이충구 소장은 책마다 해당 청소년의 이름과 격려하는 희망메세지를 적어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충구 소장은 특강을 마치고 소년들을 격려하며“오늘 이야기한 중국역사의 패왕별희 스토리에 나오는 것처럼 여기 있는 여러분 한분 한분이 자신에게 어려운 상황이 닥쳐왔을 때 삶을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상황으로 갈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키워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는 꿈이레쉼터에 지속적으로 여자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가 입소해 생활하고 있어 올 상반기부터 소장이 직접 인문학 특강을 3회 째 해오고 있으며 이날은 과일선물세트와 함께 빼빼로 데이를 맞아 과자를 선물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