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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호관찰소 벽화 작업 실시로 농가 마을에 활기 2024-11-06
서성열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박길수)는 10. 21.(월)부터 13일간 목포시 대양동 고령세대가 거주하는 산계마을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연인원 60명)를 투입, 농촌지역 담장 도색작업 및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치되어 쓰레기가 버려지는 등 범죄위험성이 있는 골목길 환경개선을 위해 목포시 삼향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공모신청을 통해 이뤄졌다.


낡고 어두운 시멘트 담장을 사회봉사자들이 밝은 색상으로 도색을 실시하고 벽화 전문시공업체인‘홍익21벽화’의 재능기부를 통해 공동작업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그림이 있는 풍경화(높이 1.5m × 폭 50m) 전문성 있는 벽화를 시공하였다.  


동네 주민들은 지저분한 거리환경이 화사한 벽화 채색 등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고 만족스러워하였으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또한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환경정비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목포보호관찰소 박길수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사업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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